하늘
양동진
길을 가다가 문득 하늘을 바라봅니다
티없이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
내마음이 그렇게 순수한것처럼 착각을 하지요
구름들은 시시각각 또 다른 그림들을 만들어내고
자꾸 변해가는 구름의 형상이 제 마음을 닮은것 같아
웃음한번 지어보고
푸른하늘과 눈맞춤한다
너는 볼때마다 다른얼굴을 하고 있으니
이름을 바꿔야 겠다.
팔색조라고.....
이렇게 푸르른 날은 너에게 사랑고백이라도 하고 싶구나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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