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
해바라기
풍경소리(양동진)
2010. 10. 8. 18:49
해바라기
양동진
한 곳을 바라보는 앳된 시선
올망졸망 알알이 박힌 귀여움
밤하늘의 별처럼 초롱함으로
무던한 가슴을 활짝열고
아랑곳 하지않은 담대함으로
햇살과 살부비며
뜨겁게 뜨겁게
불타오르고 있다
모든 그리움과 아쉬움을
뒤끝없이 살라고.
그대의 마음이 그립다.